URIS Housing Standard

현재 한국 주거문화가 가지고 있는 특징은 획일성에 있습니다. 이러한 획일성은 아파트로 대변되는 주거상품의 일상적 교환이 가능한 재화로서의 요구와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거 품질에 대한 일반인의 기대향상과 개인의 다양한 기호의 발전 등으로 인해 기존의 주거 생산은 한계에 와 있고, 이러한 획일적 주거방식에 대한 대안과 새로운 사회적 요구들을 반영한 유리스만의 주거기준을 만들기 위해 본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

현 세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주거 방식과 프로그램을 규명하고, 불특정의 대지와 공간에서 실현 가능할 수 있도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토대 위에 보편적이면서도 차별적인 주거유니트를 만들고, 여기에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과 운영원지원 시설을 규정하고 표준화함으로써 대지와 관계없이 공동주거 단지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상품의 적용시 여러 현장에 적용되더라도 건축적 일관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가이드라인과 기준을 정하여 두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파크이즈건축사사사무소와 함께 4개월간 공동으로 제작하였으며, 계속된 보완을 통해 현실적이고 운영의 노우가 함축되어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완성되어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