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은 긍정적인 듯 부정적인 듯 공간에 영향을 주고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 갑니다.
가원스튜디오도 도심에서 빗겨나간 시외의 고즈넉한 시간들을 넘기면서 자연 속에 동화된 새로운 모습입니다. 처음 지어졌을때는 푸른 초원에 인공적인 시멘트블럭이 주는 강인한 인상의 건축물이었는데, 어느새 주변과 자연스럽게 녹아 흐르는 공간으로 변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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