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모폰과 아이폰

요즘 일에서도 휴식에서도 빠질 수 없는 핸드폰.

이동중에도 이곳 저곳에서 오는 연락을 받게되면 핸드폰을 통해서라도 빨리 응답해줄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아이패드라도 꺼내고 정리된 선으로 정리해서 보내곤 했는데, 요즘은 삐뚤빼뚤한 선이라도 빨리 보내주는 것이 현장에서 업무처리가 원활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음악도 오디오를 통해 앰핑된 음을 들을려고 했지만 요즘에는 간단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더라구요. 음원도 관리하기보다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채널들로 무작위로 듣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몇가지 디자인을 찾다가 클래식한 그라모폰으로 골랐는데, 나름 운치도 있고 사용성, 이동성도 편리해, 집안일을 하거나 방으로 이동해서 충전하면서 듣거나 편하긴 하네요.